폐가전 무료수거 예약 전 확인|1개·5개 기준·철거·수거불가 조건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무거운 가전제품을 버릴 때는 대형폐기물 신고부터 하지 않아도 됩니다.
조건에 맞는 제품이라면 폐가전 무상방문수거를 이용해 별도의 배출수수료 없이 방문수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폐가전이 한 개만 있어도 수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과 31인치 이상 TV·모니터는 1개부터 신청할 수 있지만, 30인치 이하 TV·모니터와 중소형 전기·전자제품은 기본적으로 5개 이상이 필요합니다.
또 현재 공식 기준은 일부 가전제품을 단순히 제품명으로만 구분하지 않고 제품의 크기와 중량도 함께 봅니다.
폐가전 무료수거, 1개와 5개 기준부터 확인하세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품목은 크게 단일 품목, 다량 품목, 추가 품목으로 나뉩니다.
| 구분 | 신청 기준 | 대표 품목·기준 |
|---|---|---|
| 단일 품목 | 1개부터 | 냉장고·세탁기·에어컨·31인치 이상 TV·모니터 |
| 다량 품목 | 5개 이상 | 30인치 이하 TV·모니터·중소형 전기전자제품 |
| 추가 품목 | 다른 수거품목과 함께 | 무선이어폰·전동칫솔·전기면도기 등 초소형 제품 |
여기서 특히 주의할 부분은 기타 전기·전자제품입니다.
현재 공식 기준은 제품의 가로+세로+높이 합과 중량을 함께 확인하고, 둘 가운데 더 높은 규격에 해당하는 기준을 적용합니다.
단일수거가 가능한 기타 전기·전자제품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중형: 가로+세로+높이 합 150~200cm 미만 또는 중량 12~40kg 미만
- 대형: 가로+세로+높이 합 200~250cm 미만 또는 중량 40~80kg 미만
- 특대형: 가로+세로+높이 합 250cm 이상 또는 중량 80kg 이상
반면 가로+세로+높이 합이 50~150cm 미만이거나 중량이 1~12kg 미만인 중소형 전기·전자제품은 다량수거 품목으로 분류돼 기본적으로 5개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큰 가전은 1개, 작은 가전은 5개”라고만 생각하기보다 실제 제품의 종류와 규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 폐가전 수거품목·규격 공식 기준 확인하기 ▼

예약 전에 이렇게 판단하면 빠릅니다
제품명만 보고 예약하기보다 ① 1개부터 수거되는 품목인지 → ② 설치·고정 제품이라면 철거됐는지 → ③ 인력으로 안전하게 수거할 수 있는 상태인지 → ④ 내 주소에서 실제 예약 가능한 날짜가 있는지 순서로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예약 화면에 품목이 있다고 해서 현장에서 어떤 상태의 제품이든 가져가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철거가 필요한 제품이나 인력으로 바로 운반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예약보다 먼저 수거 가능한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거 가능 여부를 확인했다면 온라인으로 예약합니다
온라인 예약은 크게 다음 순서로 진행됩니다.
-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합니다.
- 주소와 주거형태 등 수거정보를 입력합니다.
- 버릴 폐가전 품목과 수량을 선택합니다.
- 기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 예약내용과 수거일을 확인한 뒤 신청을 완료합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렵다면 방문수거 문의전화 1599-0903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콜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6시에 운영하며, 낮 12시~오후 1시는 점심시간입니다.
토요일·일요일과 공휴일·대체공휴일 등에는 콜센터가 운영되지 않습니다.
▼ 폐가전 무료수거 바로 예약하기 ▼

주소별 수거 가능일은 예약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수거차량은 기본적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지만 실제 수거 가능 요일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토요일 방문을 원하더라도 날짜를 먼저 정해두기보다 주소를 기준으로 현재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예약했어도 현장에서 수거가 어려울 수 있는 경우
온라인 예약이 가능했다고 해서 제품의 상태나 설치환경과 관계없이 모두 수거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문 전에 아래 조건을 확인하면 실제 수거 단계에서 다시 처리방법을 찾아야 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현재 상태 | 수거 전에 할 일 |
|---|---|
| 에어컨·벽걸이TV·정수기·빌트인 등 설치·고정 제품 | 수거 가능한 상태로 미리 철거 |
| 사다리차가 필요하거나 대형제품을 계단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 | 건물 밖 배출 등 인력으로 수거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 |
| 분해·절단 등으로 원형이 훼손된 제품 | 무상방문수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임의 분해하지 않기 |
| 집안에서 수거받는 경우 | 신청자가 함께 있어야 하며 빈집수거는 불가 |
| 소파·책상·장롱·의자 등 일반 가구 | 폐가전 서비스가 아니라 지자체 대형폐기물 방법 확인 |
고장이 난 폐가전이라는 이유만으로 수거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수거하기 쉽게 만들겠다고 제품을 미리 분해하거나 절단해 원래 형태를 훼손하면 오히려 수거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 조명·어항 같은 인테리어 제품, 침대형 전기제품, 금고·간판, 광물·가스·기름 등이 함께 사용되는 제품처럼 공식 수거 불가 품목도 따로 있습니다.
냉장고 문짝이나 밥솥 내솥처럼 완제품이 아닌 일부 부속품만 따로 배출하는 경우도 방문수거 대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소파나 책상처럼 가전이 아닌 가구를 같이 버려야 한다면 폐가전 예약에 포함하지 말고 별도의 대형폐기물 처리방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 소파 버리는 법|무료수거 가능할까? 대형폐기물 신고·비용 정리
집안 수거도 가능하지만 이 경우 신청자가 함께 있어야 합니다. 반대로 건물 밖에 미리 배출한다면 공식 안내처럼 수거예정 제품이라는 메모를 붙여두면 무단투기 민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방문일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것
예약을 완료했다면 방문 전에 제품 상태를 한 번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안의 음식물과 쓰레기는 모두 비우고 제품에 남아 있는 박스와 스티로폼 등도 제거합니다.
복사기·프린터 등 OA기기는 잉크나 토너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탈착한 뒤 밀봉해 준비합니다.
또 실제 수거가 완료된 폐가전은 반환받을 수 없으므로 버릴 제품이 맞는지도 마지막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예약을 완료하면 무조건 수거되나요?
그렇게 보기는 어렵습니다. 설치·고정 제품이 철거되지 않았거나, 사다리차가 필요하거나 대형제품을 계단으로 옮겨야 하는 등 인력으로 바로 수거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수거 가능한 상태로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중소형 폐가전이 1~2개뿐이면 어떻게 하나요?
다량수거 대상인 중소형 폐가전만 있다면 기본 5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합니다. 이 경우 거주지역의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이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별도 배출방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장 난 폐가전도 무료수거가 가능한가요?
고장 자체만으로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분해·절단 등으로 제품의 원래 형태가 훼손됐다면 수거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그대로 둔 상태에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만 있어도 수거되나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계단만 있는 경우에는 제품 크기를 함께 봐야 합니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70인치 이상 대형 디스플레이 같은 대형가전은 공식 FAQ 기준으로 건물 밖 또는 계단이 없는 1층에 배출해야 수거할 수 있습니다.
소파나 책상도 폐가전과 함께 수거되나요?
아닙니다. 소파·책상·장롱·의자 같은 일반 가구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대상이 아닙니다. 가구를 버려야 한다면 소파 대형폐기물 신고·비용 정리처럼 거주지역의 대형폐기물 처리방법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공식 기준
본문의 수거품목·1개/5개 기준·운영요일·철거 및 수거불가 조건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공식 이용안내와 예약 유의사항을 기준으로 확인했습니다.